유튜브 마케팅 필수 상식 : 타겟팅, 리마케팅
유튜브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정확도 높은 타겟팅이라고 할 수 있다.
유튜브는 제목, 설명, 태그 등을 크롤링하여 시청자에게 대해 분석한다.
시청시간, 좋아요, 댓글, 공유, 조회수, 채널 활성화 정도를 고려하여 검색 결과를 노출시키고
과거 시청 기록을 토대로 영상을 추천한다.
유튜브는 로그인 기반의 데이터와 ADID 기반의 확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청자를 분석한다.
관심사, 구독 채널, 인구통계 등의 타겟팅이 가능하며 리타겟팅도 할 수 있다.
잠재고객 타겟팅
사용자층은 특정 관심분야, 인구통계학적 정보에 따라 '세그먼트'로 나뉘어 진다.
2534 남성 자동차 관심사와 같이 여러 세그먼트를 조합해 타겟팅 그룹을 생성할 수 있다.
-관심분야 세그먼트 : 라이프스타일, 관심사, 습관 등으로 파악한 잠재고객.
특정 주제에 대해 충분한 관심을 보인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으로,
광고주는 제품을 제안할 때 메인 타겟에게 적확하게 다가갈 수 있다.
관련성 높은 주제에 이미 관심 많은 사용자 대상으로 광고가 게재되므로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의향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생애 주요 이벤트 : 졸업, 이사, 결혼, 출산 등 삶의 중요 시점에 다다른 사용자에게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자주 발생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잠재고객 수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그러나 보통 생애 주요 이벤트 시점에게 구매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케터라면 반드시 신경써야 할 부분.
-인구통계 세그먼트 : 지역, 연령, 성별, 자녀 유무 외
대학생, 주택 소유자, 초보 부모, 가계 소득 등의 상세한 인구통계 타겟팅 가능.
리마케팅
이전에 상호작용했던 유저를 다시 한 번 타겟팅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다른 타겟팅 방법보다 효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이전에 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 캠페인.
디스플레이 광고 캠페인을 맞춤 설정하고 사용자가 웹을 검색하거나 앱 사용할 때
사용자에 맞춰 입찰가와 광고를 설정하는 기능.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캠페인에서 사용 가능하다.
유튜브 광고를 기획할 때 마케팅 퍼널에 맞춰 셋팅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튜브 타겟 중 어떤 사람이 어떤 단계의 광고 상품에 노출되었는지 알고 있어야,
즉 타겟을 특정할 수 있어야 진정한 광고의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는
채널에 방문했던 사람, 채널에 있는 영상을 한 번 이라도 시청했던 사람,
광고를 시청했던 사람, 구독, 재생목록에 추가한 사람들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유튜브 채널과 구글애즈 계정 연동이 필수적.
이 외에도 고급 타겟팅 설정에 들어가면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위치에 광고 노출,
특정 주제와 연관된 곳에만 광고 노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메인 그룹 하나만 고르지 말고
여러 타겟 그룹을 생성해 테스트 해보면서 효율이 좋은 그룹에 증액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집행하면 좋다.
물론 CPV가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이 아니니
디테일하게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