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튜브

유튜브 시청자를 나의 팬으로 만드는 방법

by 최아리 2022. 4. 14.

유튜브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꼽아본다면

시청자를 나의 팬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하겠다.

 

적당히 보기 좋은 영상은 만들 수 있지만 이 영상을 본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고

계속 지켜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찐팬'으로 만드는 일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오늘은 유튜브 팬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본다.

 

유튜브에서 팬심을 키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진정성.

크리에이터가 스스로 편안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때 

시청자들은 더 깊게 소통하고 있다고 느낀다.

 

나는 무엇을 할 때 편안할까.

내가 좋아하는 것, 나를 즐겁게 만드는 것,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것들을 시청자들과 공유하면 된다.

 

또 촬영할 때도 편한 의상과 자세, 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촬영하는 게 좋다.

스스로는 느끼지 못할 수 있어도 보는 사람은 '이 사람이 지금 편한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다면 연습을 계속해 스스로 편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말하는 사람이 불안하고 초조해 하면 보는 사람은 더 불편하다.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일관성.

정기적으로 영상을 업로드하고 나만의 일관된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석탭에서 시청자들이 많이 활동하는 시간대를 체크하고, 그에 맞춰 업로드 일정을 정한다.

정해진 업로드 일정은 정보란 또는 채널아트 등에 공지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영상을 반드시 자주 올리지 않아도 된다. 언제 올라올지 예상할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

일정에 변동이 생긴다면 즉시 공유한다.

 

일관된 이미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간단한 방법으로 오프닝이나 엔딩에 나만의 시그니처를 만드는 것.

인사말이 될 수도 있고 특정 애니메이션이나 효과음이 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자주 쓰는 문구, 구독자들만 이해할 수 있는 별명 등으로 나만의 아이콘을 만들면 좋다.

나같은 경우에는 첫 인사말과 마지막 인사에서 나만의 시그니처를 만들고

내가 만든 용어나 자주 쓰는 표현들로 나만의 아이콘을 만들었다.

은근~하게 넣어도 자주 보는 시청자들은 알아봐주고 언급해준다.

 

이 외에 유튜브에서 팬 층을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는 알림 기능이 있다.

신규 동영상 혹은 스트리밍이 진행되면 알림을 준다.

이게 은근히 많은 유입을 불러오기도 하고, 팬들에게는 누구보다 빨리 신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많은 유튜버들이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라고 외치는 것.

종 모양 아이콘을 눌러 모든 알림을 받도록 설정해야 빠짐 없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 기능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어 알림을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