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유튜버를 위한 영상 제작 기초 상식 (화면 비율, 화질, 프레임, fps)

오늘은 초보 유튜버들을 위한 영상 제작의 

아주 기본적인 상식들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

 

화면 비율

영상물에서 주로 쓰이는 화면 비율(가로세로 비율)은 16:9, 4:3, 2:3, 1:1, 2.35:1 

 

16:9

일반적으로 쓰이는 화면 비율

스마트폰,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 시 기본 설정되어 있다.

 

4:3

HD화질 이전에 쓰이던 화면 비율

요즘은 레트로 느낌을 주기 위해 종종 사용된다.

 

2:3, 9:16

스마트폰 세로 영상

쇼츠, 틱톡, 릴스 영상 제작 시 사용한다.

 

1:1 

정방형

인스타그램은 1:1이 기본 설정으로 되어있다.

 

2.35:1, 1.85:1

16:9보다 가로가 넓어 더 넓은 화면을 보여 줄 때 사용한다. 

영화에서 사용되므로, 영화 느낌을 줄 때 사용하며,

스마트폰이나 TV에서 볼 때는 위아래 검은 띠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프레임

프레임은 영상을 구성하는 각각의 이미지

프레임의 크기는 가로세로 크기를 뜻한다.

4K 등의 해상도는 프레임의 크기

이미지는 픽셀이라는 작은 점이 모여 나타나는데

풀HD는 1920X1080, 즉 가로 1902개 X 세로 1080개 총 107만 여 개의 픽셀이 모여 있다는 뜻이다.

프레임 크기가 클수록 픽셀이 더 촘촘하게 짜여 있는 것이므로

보다 선명해보인다.

요즘 주로 사용되는 화질은 HD (1280X720) FHD (19020X1080) UHD=4K(3840X2160)

 

유튜브 영상은 대부분 FHD 화질

4K가 화질은 더 좋지만 모바일로 봤을 땐 큰 차이가 없고

용량이 매우 커져서 보통 FHD로 촬영한다.

 

HD 모바일에서 용량, 인터넷 속도의 문제로 저화질 영상으로 봐야할 때 사용

FHD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프레임 크기, 유튜브/인스타그램 영상 감상 시 사용

UHD FHD보다 가로세로 2배 큰 사이즈, 최신 스마트폰/카메라 모델에서 최대로 지원하는 사이즈, 큰 모니터에서 재생할 때 사용

 

간혹 편집을 쉽게 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 파일을 메신저로 보내서 옮기는 경우가 있는데

옮기는 과정에서 압축되면서 화질이 손상될 수 있다.

케이블로 컴퓨터-스마트폰 이동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fps 프레임 속도

1초에 몇 장의 프레임이 지나가는지

1초에 지나가는 프레임이 많으면 영상이 더 부드럽게 연결된다.

일반적으로 30fps를 사용한다.

TV프로그램, 유튜브 영상, 스마트폰 기본 설정 모두 30으로 되어있다.

영화, 뮤직비디오 등에서 감각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24fps를 사용하기도 한다. 

 

24 영화, 뮤직비디오

30 기본 설정

60 여행, 스포츠 광고 영상 / 슬로우 모션 

 

눈으로 보면 구분이 거의 안 되지만 편집할 때는 프레임이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정교함의 차이가 생긴다.

부드럽게 슬로우 모션 효과를 주려면 60fps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