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유튜버를 위한 스마트폰 촬영 꿀팁 4가지

오늘은 초보 유튜버를 위한 

스마트폰 촬영 시 유의사항과 꿀팁을 정리한다.

 

1. 카메라 설정 확인하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 설정을 확인하지 않고 촬영에 임한다.

 

촬영 전 이런 것들을 체크하도록 하자.

-프레임 크기, 속도 설정 : 일반적으로 1080 FHD, 30fps로 촬영한다. 카메라 설정에서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한다.

-아이폰에서는 '높은 효율' 설정이 있는데 이것으로 설정할 경우 일부 PC에서 영상이 재생되지 않을 수 있다. '높은 호환'을 선택한다.

-렌즈 : 사진, 영상만 찍으면 왠지 모르게 구리게 나오는 경우, 렌즈를 닦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눈에 띄게 더럽지 않더라도 작은 먼지가 붙어있으면 영상에 같이 찍히는 경우가 있다.

촬영 전에 꼭 렌즈를 깨끗이 닦고 시작하자. 기본 중 기본인데 잊을 때가 많다.

 

2. 수평 맞추기

어딘가 어설퍼보이는 영상, 문제는 수평에 있을 수 있다.

카메라 설정에서 안내선 또는 격자 설정을 해주면 촬영하면서 수평 맞추기 쉬워진다.

스마트폰이 앞뒤로 기울어지지 않게 똑바로 들고

카메라 화면에 나오는 격자선에 맞춰 수평을 맞춰본다.

수평, 수직 요소에 잘 맞춰 촬영하면 영상이 안정감 있어 보인다.

 

3. 화면 비율 유지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 중 하나. 화면을 가로로 찍었다가 세로로 찍었다가.

영상 비율이 바뀌면 편집할 때도 어렵고 보는 사람도 불편하다.

가로로 찍었으면 계속 가로로, 세로로 찍었으면 계속 세로로 찍는다.

 

4. 흔들리지 않게 촬영하기

스마트폰의 장점은 간편함이지만, 흔들림을 잡아주기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가급적 삼각대나 짐벌을 이용하되 항상 들고다니기 번거롭다면 

걸으면서 찍지 말고 잠시 멈춰서서 찍고,

촬영 처음/마지막에 3초 정도 여유를 두고 촬영하도록 한다.

편집할 때 보면 영상 파일의 처음과 끝이 흔들려서 잘라내야 하는 상황이 종종 있다.

촬영 전에 구도를 제대로 잡은 상태에서 녹화 버튼을 누르고

누른 뒤에도 3초 정도 여유를 두고 카메라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다 찍은 뒤에도 바로 종료를 누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종료 버튼을 누른다.

앞뒤 여유 부분은 편집 때 잘라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