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마케팅 필수 상식 : 유튜브 광고 상품의 이해

유튜버들에겐 가장 큰 수입원,

유튜브 마케팅을 하는 이들에겐 가장 기본이 되는

유튜브 광고.

 

오늘은 유튜브 광고 상품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어떻게 과금되는지 정리해본다.

 

먼저 유튜브 광고의 이점이라고 한다면

적합한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제, 키워드, 인구통계를 토대로 유튜브에서 고객에게 적합한 광고를 노출시킨다.

동영상 시청 중 노출이 되기 때문에 

브랜드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것이 특징.

유튜브 광고 상품의 종류

1. 트루뷰 인스트림

가장 대표적인 유튜브 광고 상품. 소위 '건너뛸 수 있는 동영상 광고'.

영상 시청하기 전 혹은 중간에 나타나는 광고.

5초 강제 노출 후 건너뛰기 버튼이 나타난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가입하면 잊게 됨)

유저의 시청 혹은 클릭에 따라 비용이 발생한다. 

즉 30초 시청 혹은 클릭영역 (제목, URL, CTA버튼 등) 클릭 시 과금된다.

 

평균적으로 CPV 40원, 조회율(VTR) 20%, 클릭율 CTR 0.2% 정도로 나타난다고 하지만

분야 별로 천차만별이니 참고만 하자.

 

 

2. 트루뷰 디스커버리

검색 결과, 영상 시청 페이지에서 '추천 영상' 형태로 뜨는 광고 상품.

영상을 시청할 의도가 있는 유저들이 썸네일 혹은 제목을 클릭해 

영상을 보게되므로 일반적으로 트루뷰 인스트림보다 시청시간이 길게 나타난다.

 

영상 시청 페이지 혹은 광고주 페이지로 넘어가기 때문에 

구독, 좋아요, 댓글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좋다.

 

유튜브 홈, 검색 결과 상단, 시청 페이지의 추천 영상 상단에 노출된다.

 

영상 이미지 혹은 텍스트 클릭 시 과금되거나, 영상 시청 시 과금되는 CPV 방식

 

 

3. 범퍼 애드

18년도에 유행이었던 광고 상품. 6초 내 직관적인 메시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는 광고 상품이다.

짧게 끝나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질 수 있다.

길이가 짧으니 영상 제작도 상대적으로 쉬울 수 있고 (난 더 어려운 것 같음..ㅎㅎ)

요일 별, 타깃 유저 별, 지면 별로 메시지를 바꾸어가며 최적화할 수도 있다.

 

광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CPM 4,000원 정도. (CTR 0.15% 내외)

 

4. 마스트 헤드

홈 화면에 24시간 동안 노출되는 광고 상품. 네이버의 메인배너 광고를 떠올리면 쉽다.

짧은 시간 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거나, 영상 자체를 바이럴하고 싶을 때 적합한 상품.

예상 노출수 7~8천만 회.

모바일 앱 모든 사용자 하루 첫 2~3회 방문 시 노출

구글 코리아를 통해 최소 2주 전에 사전 예약해야 하며, 금액은 분기 별로 변동됨

 

5. 오버레이 광고

동영상 하단에 노출되는 가로형 배너. 웹사이트로의 유입을 유도하는 데 유리함. 

클릭 시 비용 발생

 

보통 캠페인이 런칭되면 마스트 헤드 + 인스트림/디스커버리 조합으로 집행하면 좋고

그 안에서도 타깃 별, 인구통계 별로 소재를 조금씩 달리하여 셋팅하면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범퍼 애드는 브랜드 노출과 인지

인스트림은 브랜드 고려,

디스커버리는 고려와 결정 단계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